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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울프라자호텔 도심 속 하우스 웨딩을 공개하다

falcon1999 2011. 3. 20. 11:33

특색 있는 웨딩 장소를 찾고 있다면 최근 오픈한 서울프라자호텔 지스텀 하우스로 눈을 돌려보자. 파티를 즐기듯 여유로운 하우스 웨딩을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결혼식을 형식적인 절차가 아닌 모두 즐기는 이벤트로 만들어준다.

 

 

1신랑 신부에게 꽃을 뿌리는 듯한 이색적인 연출이 돋보이는 루비홀.

전문 컨설턴트의 맞춤 서비스, 맛과 품격을 겸비한 피로연 메뉴, 교통의 요지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 등 웨딩홀이 갖춰야 할 장점을 두루 갖춘 서울프라자호텔. 많은 신랑 신부들이 이곳을 찾게 될 이유가 하나 더 늘었다. 22층에 하우스 웨딩 전용 공간인 지스텀 하우스가 새롭게 문을 연 것이다. 통유리로 들어오는 멋진 도심 풍경을 배경 삼아 진행되는 예식은 신랑 신부와 하객에게 잊지 못할 순간이 될 듯하다.

파티를 즐기듯 여유로운 하우스웨딩을 경험하는곳
2백 석의 다이아몬드홀, 90석의 루비홀, 30석의 오팔룸 등으로 구성된 지스텀 하우스는 고급 저택을 방문한 듯 편안하고 품격 있는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일본의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 류 코사카가 22층 전체를 웨딩과 국제 행사에 걸맞은 감각적인 공간으로 변신시켰다. 화려한 대리석과 독특한 디자인의 샹들리에 등 곳곳에서 고급스러움이 물씬 느껴지고 전문 공연장 못지않은 음향 시스템, 조명 시설을 갖췄다. 가족과 함께하는 본식, 친구와 지인을 초대하는 피로연 파티로 공간을 분리해 결혼식이 치뤄지는 것이 특징. 이는 예식의 경건함과 흥겨움을 동시에 살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호텔 내 플라워 숍인 지스텀 플라워스에서 담당하는 웨딩 스타일링도 무척 다채롭다. 식장은 클래식한 유러피안 느낌, 가든을 연상시키는 내추럴한 분위기, 비즈와 크리스털을 이용한 화려한 연출 등 결혼식마다 색다른 모습으로 변신한다. 서울프라자호텔은 지난 11월 8일 웨딩 파티 콘셉트의 행사를 열어 지스텀 하우스의 모습을 공개했다. 1부 ‘오픈 하우스’는 웨딩 관련 전문가와 예비 신랑 신부에게 새로운 스타일의 웨딩홀과 데커레이션을 선보인 시간. 메종 드 일루미나의 웨딩드레스, 예랑 카드의 콘셉트별 스테이셔너리 등이 함께 진열되어 관람객의 시선을 붙들었다. 2부 행사에는 각계각층의 인사와 호텔 VIP 고객이 참석하는 웨딩 피로연 파티가 이어졌다. 초대받은 이들은 실제 웨딩 파티에 초대받은 듯 정성스럽게 준비된 디너와 즐거운 공연을 만끽하는 모습이었다.


2로맨틱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유러피언스타일로 꾸민 다이아몬드 홀.
3한쪽에는 메종 드 일루미나의 드레스도 함께 전시되었다.
4지스텀 플라워스와 예랑카드가 함께 연출한 감각적인 웨딩 연회 테이블.

유럽왕가의 결혼식을 재현하는 감각적인 웨딩연출
한편 서울프라자호텔은 별관의 그랜드 볼룸도 올해 유러피언 클래식 스타일로 새롭게 단장해 고객들을 맞고있다. 시폰 기둥과 샹들리에, 은은한 조명이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클래식한 은촛대와 꽃을 세팅해 마치 유럽 귀족의 결혼식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식장 안과 밖의 느낌을 달리한 이중적인 연출도 돋보인다. 식장 안이 유러피언 클래식 분위기라면 식장 밖 대기실은 내추럴한 가든 느낌이다.

전담 웨딩 플래너. 지스텀 플라워스의 플로리스트, 연회 웨딩 팀과의 미팅을 거쳐 고객이 원하는 맞춤 웨딩을 제안해준다. 웨딩 메뉴는 각 요리의 정통성을 살리면서도 한국인의 정서에 맞게 잔치 음식다운 넉넉함을 담는것이 특징. 5백 명까지 수용 가능한 결혼식장과 피로연장을 연계해 1천여 명까지 하객을 수용할 수 있다.문의 02-310-7721

 

출처 : 다니엘 K
글쓴이 : 다니엘케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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