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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행사개요

falcon1999 2011. 3. 18. 01:07

행사날짜를 3월 26일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초중고의 놀토가 26일이라서 많은 분들이 날짜 변경을 요청해왔습니다.

물의날보다 뒷날이라서 의미는 좀 퇴색된 느낌이 있지만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토록 하기 위해서 여러선생님의 의견을 들은 후

26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양해를 구합니다.

 

이원영 이준경 드림

 

3월 22일은 물의 날입니다.

이 날을 기념하면서 1천명이 모이는 333답사체험 행사를

3월 26일(토)에 추진하려고 구상하고 있습니다.

 

물의 날을 기념하는 퍼포먼스를 내성천 회룡포에서 열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우리강의 가치를 언론에 홍보하는 기회를 갖고자 합니다.
 
333프로젝트의 33대회라고 이름 붙이고 많은 분들이 참석하실 수 있도록 기획하고 진행할 예정입니다.
당일 현지 행사에는 상주에 계시는 김영태선생님께서 열 분을 모아서 함께 도와주시겠다는 반가운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4대강범대위측에서는 그 시기를 전후하여 주최하는 다른 행사와 겹쳐서 직접 돕지는 못하지만 간접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전언을 보내왔습니다.
 
물의 날 기념 퍼포먼스 333프로젝트의 33대회
 
일시 : 3월 26일 (토) 12:00
장소 : 낙동강 내성천 회룡포 전망대 아래쪽 모래사장
 
퍼포먼스 내용 : 1천명-1천5백명에 의한 SOS (Save Our 4riverS) 연출
사진촬영장소 : 회룡포전망대 (망원렌즈 요망)
개념 33인을 태운 33대의 버스가 전국에서 결집하여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로 행사.

(1천5백명 집결을 목표로 진행합니다.)

 
지도위원(안) : 김정욱, 김철규, 나간채, 노진철, 박길용, 양길승, 양운진, 윤순진, 이시재, 조은, 최열 (가나다순)

총괄 : 이원영, 이준경
집행위원(안) : 4대종단관계자, 염형철, 박평수, 장동빈, 김범룡, 김정이, 심은희, 박은선, 박병상, 임희자, 이환문, 최지현, 이경호, 박명혜, 임슬기, 김두림, 박은경, 오임기, 김옥희, 김애정, 강남촛불 (주니,뽀이, 잎새)
실무및연락 : 이인용, 이인선
현지집행위원 : 김영태 포함 10인의 상주시민
협찬 : 한겨레, 경향 등 언론사
 
구성방법(기초)
[서울 13대]
서울대2 고려대1 동국대1 전교조2 천주교2 불교1 기독교1 원불교1

환경단체및일반시민3 (서울환경연합1, 대학생및시민1, 강남촛불1)
[경기인천 7대]
인천2 수원1 안양1 부천1 성남1 용인1 고양1 화성1 안산1 과천1 
[지방 13대]
부산3 춘천1 대전1 대구2 포항1 광주1 창원2 전주1 안동1 진주1 울산1 천안청주1 충주제천1

상주1 영주1 구미1

[추가단체 (희망) 17대]

수녀회2  서울시민단체2 일반시민개별신청2

 

총희망버스대수 : 50대 
 
예산및운영
1) 이번에는 한꺼번에 많은 돈이 들어가므로 일단 버스별로 자체예산을 확보하도록 합니다. 그런 후에 단체명으로 제6차 33인후원자 명단에 게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서 진행함이 어떨까 싶습니다.
2)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마다 사정이 다르므로 필요한 금액을 본부에 요청할 경우 지원을 해드리겠습니다.
3) 지도위원(안)과 집행위원(안)은 허락없이 만든 것입니다.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고 차차 역할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싶습니다. 
 
진행방법(안)
1) 여행자보험은 보험회사를 소개해드릴 예정이오니 각단체에서 실무진행해주시면 됩니다. 준비물은 등산화, 수건, 도시락, 물 입니다.
2) 3월 26일 전국각지에서 당일 12시까지 회룡포에 도착하는데,
A코스 : 11시30분까지 도착하는 팀은 회룡포주차장코스(전망대까지 40분소요)
B코스 : 12시쯤 너머도착하는 팀은 장안사코스(전망대까지 20분소요)
로 해서 내성천방향으로 15분가량 내려간 후 제2뿅뿅다리를 건넌 직후의 모래강을 체험하면서 모래사장에 집결합니다.
3) 상주팀과 실무진들은 미리 모래사장에 SOS 의 그림글자의 자리에 막걸리병들을 갖다놓으시고 팀이 도착하는대로 여러명이 앉아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아마도 막걸리 300개는 있어야겠죠.. 15박스네요)
4) 사진촬영을 위해 사람들이 모두 모인 시점에 일어서서 환성을 지르는 퍼포먼스를 연출합니다.
5) 식사후에는 본격적인 모래강체험을 합니다.
6) 3시쯤 출발해서 돌아가시게 될터인데 도중 답사코스에 대해서는 각자 연구해두시길 바랍니다.

다만 공통적으로 [경천대] - [낙단보 마애불] 을 경유하실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7) 버스대기장소는 분산배치가 필요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추후 설명드리죠..

8) 가까운 시일내에 프로그램안을 확정지어서 공지하겠습니다.


2011. 2. 19. 17:25 현재

 

이원영 드림

출처 : 4대강답사
글쓴이 : 이원영교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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