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빵집/합정빵집/퍼블리크/베이커리/PUBLIQUE/에끌레르/레몬타르트]
상수동 프랑스 빵공장 베이커리 퍼블리크 PUBLIQUE by 미상유
요즘 홍대 부근에서 괜찮은 빵집 가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언제 생겼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느새 괜찮은 빵집이 무척 많이
생겼더군요.
오늘 방문한 곳은 상수역 근처에 있는 프랑스 빵 전문점
퍼블리크 PUBLIQUE 입니다.
골목 구석진 곳에 있어 살짝 헤매긴 했지만
찾고 보니 찾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작은 카페 겸 빵집으로 테이블이 거의 꽉 차 있었어요.
이곳은 프랑스 빵 전문점으로 프랑스산 호밀과 통밀,
그리고 캐나다산 유기농 밀로만 빵을 만든다고 합니다.
뭐든 다 그렇지만 제과제빵도 실력도 중요하지만 재료도 무척 중요하거든요.
작은 카페에 문이 하나 있고 그 문 안쪽엔
카운터와 진열대가 있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알짜배기 빵들이 많이 있었어요.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이는 느낌이 오는
빵들이 참 많습니다.
고소한 빵 냄새가 배를 고프게 하네요.
가격도 크게 비싸지 않은 적정 수준으로
맛있어 보이는 프랑스 빵을 구입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몇 번 빵을 만들기도 했었는데
요런 멋진 빵을 보면 어떻게 만드나 싶어요.
시골 빵 종류와 이것저것 들어 간 빵 등
다양한 종류의 빵이 몇 종류씩 있습니다.
마음 같아선 모두 하나씩 사고 싶을 정도에요.
타르트와 파이 종류도 몇 종류 있고
냉장 쇼케이스엔 더욱 맛있어 보이는
다양한 종류의 파이류가 있습니다.
큼지막하게 시식도 하고 있더군요.
하나 시식해 보아도 무척 맛이 좋습니다.
씹을 수록 고소하고 감칠납니다.
이곳은 몇 가지 종류가 유명한데
에끌레르와 레몬타르트가 맛있다고 합니다.
그 외의 종류도 맛있게 보여요.
몇 가지 빵과 에끌레어, 그리고 레몬 타르트를 사 왔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먹는데 왜 유명한지 알겠더군요.
레몬타르트의 맛은 고급스런 레몬의 신맛에
담백하고 감칠맛 있는 맛이 디저트로 일품이었습니다.
에끌레르는 그 보다 더 맛있어서
제가 한국에서 먹어 본 에끌레어 중엔
가장 맛있게 느껴지더군요.
바닐라 빈이 콕콕 박힌 크림이 예술이었습니다.
슈 비스킷 요것도 무척 맛있게 보였는데
이번에 너무 많이 산 것 같아 다음으로 기회를
미뤘습니다.
맛이 좋은 빵집으로 빵도 폭신하면서 고소하니
무척 맛이 좋아 앞으로 종종 들려 아침 식사용
빵과 디저트용 에끌레르를 구입 할 것 같습니다.
상호: 퍼블리크 PUBLIQUE
메뉴: 에끌레어, 레몬 타르트, 시골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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