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커가고 EBS 애청자가 되어가면서,
아니 신도가 되어가면서 뭐가 그리 사야만 하는게 많은건지요~~~
토마스, 폴리, 타요, 뽀로로 ........
너희들은 누구니?? 누군데 그리 친구들도 많고 쉬지도 않고 나오는 거니~??
ㅎㅎㅎㅎㅎ
이제 좀 크니 레고가 저희 부부를 괴롭히네요
이건 사는데서 끝나는게 아니라 만들어 줘야 하고 부시면 또 만들어야 하고
부피가 작은 아이 장난감들을 정리해야 할 거 같아서
반제로 된 수납장을 구입하여 직접 칠해봤어요
저번에 다기장을 만들어 봐서 인지 자꾸 DIY에 관심이 가네요
이거 완전 중독인거 같아요
작은 장난감 수납용이라 삼나무 패널을 추가 주문하여 큰 칸막이를 나누어줍니다~
간단한 못질로 대체~~~
칸 안쪽은 흰색 스테인으로 칠을 했어요
장난감들을 잘 구별해야 겠지요??^^
바깥쪽과 정면 칸막이는 올리브색 스테인을 칠합니다
아이방이 화이트&그린이니까요 ㅋㅋㅋ
바니쉬로 마감을 하고 냄새를 2틀 뺍니다
그리고 장난감들 정리 GO~ GO~
아래는 이전모습이에요 좀 허전하지요?? ^^
둘째가 태어나는 바람에 안아까운 장난감들이 됐지만
걱정이네요
둘째가 커서 또 누가 나올지 말입니다~^^;;
출처 : 프로방스집꾸미기
글쓴이 : 스카파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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