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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14 pen 간단 구입 사용기

falcon1999 2013. 11. 16. 11:56

실사용펜 간단 구입 사용기를 올려 보겠습니다 

 

근무하고 있는 직장 책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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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들고 다니면서 실사용하는 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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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몽블랑 프로스트 M

 - 육각형에다 은으로 된 배럴에 끌러서 구입을 했습니다

 - 잉크흐름도 좋지 않고 헛발질이 있어서 마음 고생을 했지만

 - 지금은 헛발질도 없고 제 굵기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 이 펜이 왜 비싼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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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몽블랑 쉴러 F

 - 대구 번개에 참여하여 불**님의 설명을 듣고 구입했습니다

 - 화이트 칼라의 와이샤츠에 꼽으면 가장 뽀대가 난다고 합니다

 - 그러나 캡은 크지만 닙은 146사이즈 실망입니다

   (애드가 앨런 포우도 같은 실망으로 분양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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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80년대 몽블랑 149 M(14C 투톤)

 - 146의 14C의 환상적인 플렉시블을 생각하면서 구입했습니다

 - 그러나 환상적인 플렉시블은 없고 약간은 연성을 느낄수 있는 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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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워터맨 맨200 데이, 맨200 젠틀맨 M

<데이> 

- 맨100을 떠나 보내면서 맨100의 부드러운 필감을 잊지 못해서 구입했습니다

 - 어떤 분이 분양하실때 처음에는 많이 망설였지만 시간이 지나도 분양이 되지 않아서 이것은

   나와 인연이 있는 펜이라  생각해서 구입했습니다, 역시 진하고 부드럽게 잘 나옵니다

<젠틀맨>

  - 옛전에 이것이 올라 왔을때 바로 달라고 전화를 했는데 그 분이 거절 틈틈히 쪽지와 전화를 통해서

    협박을 수차례 한 결과    GG을 선언 받고 구입했습니다

  -  맨200의 집안 답지 않게 잉크흐름도 부족하고 필감도 부드럽지가 않습니다

  - 돌연변이가 되지 않도록 요즘 가장 사랑하는 녀석 중에 하나입니다 

    (언젠가는 본색을 찾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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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까렌다쉬 레만 M(실버플레이트)

 - 한동안 까페에서  "까"씨 집안을 이야기 할때 구했습니다

 - 펜은 강성이고 무게감도 있고 약간은 헛발질이 있습니다

 - 헛발질의 치료약은 사랑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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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파카 듀오폴드 금장 XF

 - 만년필 까페에서 처음으로 구입했습니다

 - 처음에는 신형F닙이 장착이 되어 있었으나 어느 순간에 구형XF으로 교체했습니다

 - 말만 XF이지 굵기는 F닙 수준입니다

 - 처음 구한 펜이라 첫사랑이라 생각해서 오랫동안 분양을 하지 않고 가지고 있습니다

 - 단지 짝을 지워 주고 싶어서 듀폴은장을 구할려고 하니 잘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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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파카51 코코아 M

 - 물 넘고 산을 넘고서 멀리서 아버지 찾아서 온 펜입니다

 - 파카51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색중에 하나라서 구입했습니다

 - 보기가 좋은 떡은 맛도 있다고 합니다(사진이 생각보다 잘 나오지 않습니다)

 - 파카51을 여러가지를 사용했지만 이 처럼 필감이 좋은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 단지 캡 안쪽에 오랫동안 세척을 하지 않아서 며칠동안 세척만 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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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몽블랑 114 싸이즈 버메일 OB, 솔리테어 듀에 은장 F

<버메일 OB>

   - 어느 회원님의 펜을 소개하는 자료를 보고 수차례 쪽지신공을 사용하여 구입을 했습니다

   - 처음에는 OB닙이라고 해서 걱정을 했지만 글쓰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 처음에는 상처가 많은 펜이었지만 열심히 노력한 결과 상처는 많이 없습니다

<솔리테어 듀에 은장 F> 

  - 모 까페에 이 제품이 올라 왔을 때 많이 고민을 했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그 제품이 있어서 가지고 있는 펜+추가금해서 구입을 했습니다

 - 이 펜이 도착하기도 전에 펜을 분양해 주라는 분이 있어서 약간은 당황하고

     펜의 세계는 좁다는 것을 느겼습니다

    사진빨은 잘 받았는데  민트라고 했는데 상당히 사용감이 있는 펜입니다

 - 실제로 보면 상당히 작은 펜으로 앙증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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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파카 버큐메틱 버건디 F

 - 처음에 라**님께 버큐메틱 블루를 구입하고 아름다운 색깔과 환상적인

    필기감에 놀래서 구입했습니다

 - 원 소장자가 죽어도 분양이 되지 않는다고 했는데 도움을 바라는 쪽지에 친절한

    답변과 정성을 다해서 노력을 한 결과   좋은 가격으로 분양을 받았습니다 ㅌ***님 감사드립니다

 - 더블쥬얼의 아름다운 모습에 황동필러에 부드러운 필기감에 항상 안고 자고 있습니다

   집사람이 이것 때문에 질투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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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펠리칸 100N  M닙

  - 이것을 구할려고 약2년 동안 고생을 했습니다

  - 여기 저기에서 들러오는 환상적인 필기감, 플렉시블...

  - 그러나 이것은 항상 가까에 있어면서도 멀리 있는 이루질수 없는 사랑처럼 느껴졌습니다

    문방에 어느 분이 불쌍한 중생을 구제해 주셨습니다

 - 소문과 달리 환성적이지 않았고, 전설의 플렉시블 하지 않았습니다

 - 단지 한번은 구입해 보고 사용해 볼 만한 펜입니다

 - 요즘은 이 펜이 "계륵"처럼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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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아피스 나전칠기 F

- 아피스펜을 경품으로 많이 제공했습니다(약 30자루 정도)

- 국산펜의 최고봉인 이 펜을 노리고 있었습니다. 모***점에 이것이 보여서 몽도 투자하는데

   싶어서 과감히 구입을 했습니다

- 이것이 약간의 문제점이 있어서 부산아피스A/S선테에 수리를 한 결과 너무도 친절하고 멋지게

   수리를 해 주셨습니다

- 통금속을 깍아서 캡과 배럴을 만들고 그위에 자개를 붙이고 옻칠을 해서 마무리를 했다고 합니다

- 약간은 무게는 있고 필감은 부드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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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오마스 파라곤 F

- 오마스 펜을 하나 노리고 있었는데 착한가격에 나와서 구입했습니다

- 역시 잉크 흐름 풍부하고 부드러운  필감은  옛전에 느끼고 있는 그 필감이었습니다.

- 원 소유주가 겉에 상처가 많다고 했으나 상처가 많은 수록 성숙하는 것 같습니다

  그 상처가 안으로 멋진필감을 만들어 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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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펜후드
글쓴이 : 지니어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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