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www.jaseng.co.kr/menu/ctr/ctr_1/ctr_1/read.asp
인체의 척추는 30여 개의 뼈가 탑처럼 쌓여있는 형태로, 각각의 척추뼈 사이에는 물렁뼈 조직인 추간판(디스크)이 있습니다. 추간판은 외부로부터 척추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시키고, 척추뼈 각각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척추가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디스크라고도 불리는 추간판탈출증은 추간판(디스크)이 정상적인 위치를 탈출, 신경을 압박해서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특히 허리디스크는 요추의 디스크가 밀려나와 하반신으로 흐르는 신경을 압박하므로 묵직한 느낌의 요통과 함께 당기거나 저리는 통증이 엉치에서 다리, 발까지 나타나게 됩니다.
간혹 극심한 통증으로 하반신을 움직이기 어려운 운동제한이 갑자기 나타나기도 하므로 평소 만성적인 요통과 함께 다리나 발의 저림, 당김 증상이 미세하게 느껴진다면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 허리-엉치-다리-발로 당기고 저리는 통증이 있다.
- 재채기, 기침, 또는 배변시 통증이 더욱 심해진다.
- 누워서 쉬면 통증이 줄지만 활동을 하면 아파진다.
- 바닥에 누워서 무릎을 편 채 다리를 들어올려봅니다.
다리를 들어올리기가 힘들거나, 40 ~ 50도 정도 들어올렸을 때 다리가 당기는 증상이
나타나면 허리 디스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교통사고, 추락 등 외부의 충격, 사고
- 허리에 부담을 주는 바르지 못한 자세와 생활습관
- 허리 힘으로 물건을 들어올리는 동작 등
교통사고, 추락 등의 중대한 외상 이후에 급성적으로 허리디스크가 생긴 환자는 전체 환자의 10% 정도에 불과하며, 대부분의 환자는 아침에 일어난 직후, 물건을 집던 중, 혹은 아무 이유 없이 극심한 통증을 느꼈다고 답하는 등 디스크가 발생하게 된 사건이나 동기가 모호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허리디스크 이전에 만성적으로 추간판이 약해지고, 척추뼈와 주변 조직에 퇴행성 변화(노화)가 이미 진행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평소 허리에 부담을 주는 습관이나 운동 부족으로 인해 허리에 비정상적인 스트레스가 쌓이고 디스크에 수분과 산소가 부족해 쉽게 피로하게 되는 것이 허리디스크의 근본적인 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양·한방 협진으로 MRI, CT 촬영 등 디스크의 확진에 필요한 검진부터 관절운동의 가동성 측정, 골밀도 측정등 환자의 상태에 따른 과학적인 검진을 기반으로 추나요법과 약물요법을 병행하여 '수술하지 않고 허리디스크를 치료'합니다.
허리디스크 수술은 일반적으로 수핵이 터진 경우를 제외하고는 전체 디스크 환자중 5% 정도만이 수술이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 해당합니다.
자생에서는 튀어나온 디스크를 잘라내는 수술보다는 비뚤어진 척추를 바로잡아 병을 유발하는 원인을 찾아내어 제거하는 근본 치료법인 추나요법과 약물요법, 치료 중이거나 회복기의 환자들에게는 다양한 재활프로그램과 물리치료, 운동치료법을 병행하여 치료효과를 최대한 극대화 시키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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