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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와이즈070, 신형 인터넷전화기

falcon1999 2009. 3. 19. 11:43
삼성와이즈070, 신형 인터넷전화기

2006년 12월 04일

삼성네트웍스(www.samsungnetworks.co.kr)는 영상통화·와이파이(무선)·보급형등 3종의 신형 인터넷전화기를 삼성전자와 함께 선보였다. 그룹웨어 연동과 발신자 정보 표시 서비스를 갖췄다.

영상전화기인 ‘SMT-i8000’은 음성뿐만 아니라 고화상의 영상 데이타까지 주고 받을 수 있는 인터넷전화의 특성을 살린 제품으로, 컬러 LCD와 30만 화소급 카메라를 내장했다. 내장 카메라로 사진을 촬영·저장할 수 있으며, USB 단자를 이용해 다른 멀티미디어 기기와 촬영한 이미지 파일을 주고 받을 수 있다. 메시지 송수신, 기념일/업무 일정관리, 전화번호부 기능 등을 갖췄다. 일반 인터넷전화와 마찬가지로 동일 사업장과 지정번호에 무료 요금제가 적용된다(일반 영상 통화 시 30원/1분). 소비자 가격은 36만원(VAT 별도)이다.

와이파이폰인 ‘SMT-W6100’은 삼성네트웍스가 최초로 출시한 무선 인터넷 전화기로, 무선 랜이 깔려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자유롭게 통화가 가능해 이동 중이나 회의 중에도 사용할 수 있다. 고객이 KT의 넷스팟을 사용할 경우 사무실이 아닌 도심지에서도 이용할 수 있으며, 일정관리, 기념일, 메모, 알람, 타이머, 스탑워치등 등 전자 다이어리기능을 추가했다. 소비자 가격은 18만원(VAT 별도)이다.

보급형 단말기인 ‘SMT-i3010’는 인터넷 전화기의 기본에 충실했다. 일반 전화 기능 외에도 스피커 폰 기능을 갖췄으며, 통화 이력 조회, 벨소리 관리, 전화번호부 기능 등이 있다. 소비자 가격은 12만원(VAT 별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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