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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희망과 좌절의 경계선에 처한 젊은이들의 한가위란... (SPEED TOEIC 990 배동희 선생님의 글)

falcon1999 2011. 11. 11. 02:41

출처: http://bbs.freechal.com/ComService/Activity/BBS/CsBBSContent.asp?GrpId=1740045&ObjSeq=1&PageNo=1&DocId=1476017&DoNotSaveFcMileage=True

 

Warning: 이 글에는 독설이 자주 등장하기 때문에

임산부나 노약자는 읽지 마세요... 그리고

뜻깊은 추석 보내세요. ^^;

 

 

어느덧 또 한 차례의 한가위, 나에게는 37번째...

 

 

어떤이에게는 27번째... 어떤 이에게는 22번째.....

 

 

이 시대에 한국에서 20대 중후반을 맞이한

 

 

차가운 바람이 거센 취업 시장에서 흐름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 처럼 또 도전하고 또

 

도전하는 당신에게.... 용기와 힘을 드리고

 

싶은 가을입니다.

 

 

그런데, 문득 용기와 힘은 자신의 내면에서

 

나오는 것이고 좌절과 포기 또한 자신의

 

내면에서 나오는 것임을 알기에... 굳이

 

내가 이야기한다고 바뀔까? 라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그러나 희망과 좌절의

 

얇은 경계선 주위에 있는 분들을 위하여...

 

혹시라도, 조금이라도 하는 소망에

 

한 말씀....

 

 

어떤 학생에게 한 여름에 공부 잘 되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그 학생 왈 :

 

"너무 더워서 잘 안되요"...

 

그래서 그 학생에게 서늘한 9월말에 또

 

물었습니다. "이젠 잘 됩니까?"

 

"글쎼요..."

 

 

또 어떤 학생이 "마음을 다잡으려고"

 

필리핀으로 2개월 연수를 간다고 했습니다.

 

내가 필리핀 사람들은 영어를 서툴게 한다고

 

했습니다. (미국/영국/호주식 영어를 테스트하는

 

토익의 관점에서 볼 때) 그럴 바에는 그 돈으로

 

배낭여행을 하라고 조언해 주고 그리고 공부는

 

이 곳 한국에서 오늘 열심히 하라고 했습니다.

 

그래도 "인생의 반추"를 위해서 간다고 했습니다.

 

하도 답답해서 영어로 말했습니다:

 

The real change must take place from within

 

yourself and the change does not come from

 

the outside!  진정한 변화는 내면에서 오는 것이지

 

외부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고... 차라리 깨달음을

 

원하면 설악산에 올라가라고 했습니다...

 

"그래도.." 라고 하며... 홍수피해로 가기 힘들어진

 

필리핀을 그래도 가게 될 것 처럼 말했습니다.

 

답답한 일입니다!

 

 

수업 시간에 농담처럼 자꾸 해 드린 말...

 

"저소득층의 운명"은 스스로 만드는 것입니다.

 

 

가정환경과 친구들의 영향, 세상 사람들이

 

무엇이라고 하는 말을 듣지 마세요! 

 

 

Self-Reliant Person 자주적인 자립적인 사고,

 

현실적인 사고의 치열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치열하게 사는 것은" "부지런하게"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여러분 주변에 있다면 그 사람은

 

여러분을 어떤 사람으로 생각할지 생각해 보세요.

 

그 사람은 당신이 "게으르고 한심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현대 사회는 경쟁 사회이므로

 

"치열하게 사는 것은 기본입니다."

 

일을 안 하고 공부를 안 하고 젊은 나이에

 

유흥 문화에, 명품에 (아니면 짝퉁 A 급 ^^;)

 

까페에서 친구들과의 수다에 혼이 팔리지는

 

않았는지요? 도대체 왜....

 

해외 여행을 가는 것이 꿈입니까????

 

(죽기 전에 하고 싶은 것 물으면 대부분...

 

여행하고 싶다고 합니다.....)

 

행복은 남의 것 보는 눈의 즐거움이 아니고

 

나의 내면에서 사랑과 진실을

 

느낄때 느끼는 것입니다.

 

 

우리 나라 상황이 너무 안 좋아서...

 

"열심히 하고 있는데도... 상황이 안된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토익 900 넘기고

 

3개국어를 하는데도 취업이 안 된다고 합니다...

 

(원래 한개 나라 말도 변변히 못하는 사람들이 조금씩 하면서 4개국어, 5개국어 한다고 말합니다. 그렇게 따지면 나는 영어, 불어, 독어, 히브리어, 그리스어, 라틴어, 콥트어, 고대시리아제국어, 중국어, 서반아어 10개국어 시험을 모두 합격했습니다)

 

 

토익 900 넘기는 것은 기본적인 어휘력이 있다는

 

뜻 밖에 안됩니다.  시대는 그렇게 되었습니다.

 

토익이 700~800점대라는 것은 영어를 잘

 

못하는 부분이 많다는 반증입니다. 

 

 

Sorry!

 

But 900점대도 못 된다면 나는 그 사람 영어

 

관련된 회사 업무 절대 시키지 않습니다.

 

 

찍기로 800점대 이른 사람, 문제지 많이 풀어서

 

운좋게 점수 올린 사람은 최대한 고를 때

 

면접으로 라도 걸러 내겠습니다.  

 

 

외국에 유학 갔다 왔다고

 

영어만 잘하는 사람도 절대 뽑지 않습니다.

 

 

그 사람의 경쟁력을 보겠습니다.

 

부지런함이 기본인가?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기 때문에 quick learner 빨리

 

배우는 사람인가?  나에게 돈을 벌어 줄 

 

사람인가?  아니면 밑빠진 독처럼 부담되는

 

봉급만 세나가게 하는 사람인가??  잘 판단하려고

 

과거 인생 성적을 보겠습니다.

 

취업시장이 꽁꽁 얼어 붙었지요... 맞습니다.

 

그러나

 

가뭄이 심해서 강에 물이 말라 가더라도

 

물은 있습니다.  물이 없으면 강이 아니고

 

사막이지요.  물이 줄면 가장 부지런하거나

 

강한 동물들이 물을 먹게 됩니다. 

 

인간 사회에서는

 

가장 부지런하게 생각하고 움직이는 똑똑한

 

사람에게 물이 남지요.  늦잠자고 쉬엄 쉬엄

 

다른 동물들과 떼로 몰려 오면 물은 없을 수

 

있습니다.

 

 

새벽에 출근한 지난 6년간 보면 6시부터 7시사이에는

 

자동차들이 대부분 고급차들입니다.  8시쯤 되면 차들이

 

갈 수록 저렴하고 오래된 것들로 바뀝니다.  무슨

 

뜻인지 알겠어요? ^^;;;;;

 

 

세상을 탓하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마세요.

 

우리 나라는 아프카니스탄이나 콩고가 아닙니다.

 

열심히 부지런을 떨면 아직은 승산이 있습니다!!

 

밖에 나간다고 누가 총을 쏘지도 않습니다.

 

 

IMF 이래로 경제는 사실상 계속 서민에게는

 

안 좋아 지고 있습니다. 

 

내 나이대가 취업시장에 뛰어 들 때부터

 

옛 친구들 말을 들어 보면 좋아진 적 없습니다. 

 

 

그럼 누가 잘 살까요??

 

첫째, 아주 이른 나이에 현실적으로 대처해서

 

자신의 능력은 한 분야에서 오래 기른 사람

 

 

둘째, 늦게 라도 남의 눈치 보지 않고 겉 멋에

 

들지 않고 꾸준히 실력과 능력을 키워온 사람

 

 

부모가 잘 살아서 잘 살게 된 사람들은 사실상

 

없습니다. 그들은 지금 잘 사는 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부모 눈치 보며 겉으로만 잘 사는

 

사실상 백수입니다. (부러워 하지 마세요!)

 

 

 

나도 30세가 넘어서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최선을 다 했습니다.

 

하버드를 나오고 15년 이상 미국에서 공부했고

 

실력이 객관적으로 대한 민국 최고 강사라고

 

생각했습니다.

 

(잘난체 하는 것이 아니고 겸허히

 

현실을 받아 드리는 것입니다....TT 그리고

 

이런 것은 인간을 더 가치있게 하는 요소가

 

아니기 때문에 잘난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이런 점들에 겉 멋 들지 않고 현실은 직시했습니다.

 

일찌기 고인이 되신 부친과 한양대 전신인 한양공업을

 

설립하신 초대 이상장이셨던 외조부께서는 모두 청렴한

 

목사님들이셔서 집에 돈이 하나도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청렴하고 진실된 삶이 나의 유일한 유산이고

 

대단한 무형 유산이였습니다.  그러나

 

아버지께서 10여년전 위암으로 돌아가시고 집안에

 

돈이 떨어지고 빗만 늘어서 공부를 포기했습니다.

 

 

그래서 소위 말하는 스타 강사가 되기 까지

 

집에 거의 안 들어가고 고시원이나 피씨방에서

 

문제 만들고 하루 종일 강의를 해서 조금씩 벌었습니다.

 

 

하루 종일 한 강의실에 한 두명씩 앉혀 놓고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1년, 2년, 3년이 되어 가면 수강생이 늘면서

 

매년 폭발적으로 늘어서 지금은 8월 기준 전국

 

YBM에서 제일 수강생을 많이 기록했습니다.

 

 

 

그러면 '유명세' 믿고 좀 쉴 만 하겠다고요??

 

 

그렇지 않습니다.  겉으로는 내가 "거만하고

 

 

잘난체 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현실은 매우 잘 알고 있습니다.  별것 아니기 

 

때문에 별일 아닌 것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현실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일반인에게는  

 

12만원이 넘어 버린 한 달 수강료가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복사기 3대를 돌리며 사무실 두 개를

 

빌리고 직원을 두 배로 늘리면서, 자료 제작을

 

더 많이 하고 10월에는 화요일, 목요일 오후까지

 

쉬는 것을 버리고 특강을 시작합니다.

 

 

 

그래서 총 116 시간, 총 금액으로 하면 75만원

 

가량 되는 강의를 한 달 수강료로 누릴 수 있도록

 

재조정했습니다. 

 

 

토요일, 일요일도 강의를 하루 종일 합니다. 

 

쉬는 날이 토익 보는 날 오후만 있습니다...

 

 

그리고 어쩌다 오늘 같은 월말은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왜?  이렇게 극성을 부릴까요??

 

최고 실력의 최고 경력의 손가락으로 꼽히는

 

유명 강사가 되었다 하더라도 자만할 이유가 전혀

 

될 수 없습니다.  취업문은 좁아지고 실력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 필요성을 더욱 커져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30만원짜리 강의 들을 수는

 

없지 않습니까?  취업하기 전에 신용불량자가 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경제적인 여파등으로

 

학원들을 다닐 수 있는 경제 인구가 줄어 들고

 

있기 때문에 조정불가능한 수강료 대신 특강을

 

더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시대의 젊은이들 중에서 의지가 있고

 

열심히 꿈을 위해 올인하는 사람들에게는

 

쉬는 날이 있어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내 주말의 특강 한 번이 그 사람의

 

미래에 다음 한 달이 결정적일 수 도

 

있기 때문입니다.

 

 

"저소득층"이 된다는 것은

 

1. 병이 나도 수술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 재능이 있어도 공부를 계속 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나의 아버지는 매우 종교적인 분이시고

 

유명하신 목사님이셨어도 사유 재산이 전혀 없으신 

 

분이셨지만 나에게 "돈관리를 잘 못하면 가족이

 

길에 나 앉는다"는 조언을 하면서 1년 예산을

 

꼭 짜라고 어릴 적부터 교육하셨습니다.   

 

 

저소득층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부 대책은 평생 오지 않습니다. 

 

제도를 바꿀 때까지 기다릴 시간이 이 세대에게는 

 

없습니다.  건강 보험 제도가 바뀌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이민 가는 

 

쪽이 더 빠를 것입니다.  그런데 이민가는 것도

 

돈이 많이 듭니다..... 세상을 탓하겠습니까?

 

잘난 여자나 남자에게 취집가려는 생각이

 

얼마나 한심하고 시대착오적인지 아십니까??

 

살기 힘들어서 어린 나이에 부자집에 시집가는

 

조선 시대 악습입니다.

 

 

"저소득층"이 되는 사람은 정신 상태에 문제가

 

있어서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20대는 "저소득층"이 아니고

 

"무소득층"입니다. 그러나 20대에 자기 계발과

 

정보력과 능력의 향상에 올인 하지 않는다면

 

30대 초중반부터 "저소득층"으로 굳혀 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계층에서 나오는 것이 힘에 버겨울 정도로

 

불가능해 집니다.  스펙이나 자격증을 쌓는 것이

 

다는 아니지만, 실력이 있으면 다방면에 입증하는

 

수단이 되는 것입니다.  고작, 토익 같이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창의력을 별로 필요로 하지 않는) 

 

습관인 언어 습득을 아주 기초적인 수준으로 하는

 

것을 입증하는 900돌파가 안 된다는 것은  

 

영어가 어려워서 그런 것이 결코 아닙니다.

 

(그리스어나 히브리어, 아랍어, 스와힐리어같이

 

오래된 언어가 훨씬 어렵습니다.)  고작, 영어

 

하나 때문에 전전 긍긍한다면 이는 시스템이

 

잘못된 것이 아니고 자신이 "게으르고" 더욱

 

심각한 것은 자신이 "게으르다는 것을 모르는

 

멍청함" 때문입니다..... TT;;;;;;;;

 

 

한가위 인사말 한다고 글을 시작해 놓고 이게

 

무슨 괴담인지 나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수만 명의 젊은이들을 가르치다 보면

 

자꾸 느껴왔던 점입니다.  "저소득층의 운명"

 

은 20대에 이루어 집니다.  내가 조언해 줄

 

필요가 없습니다. 왜??  "운명"이니까...

 

 

못 바꿉니다.. 필리핀으로 어학연수 간다고

 

바뀌는 게 아닙니다.  날씨가 좋아 진다고

 

바뀌는 게 아닙니다.  경제 상황이 좋아지고

 

취업문이 넓어진다고 바뀌는 게 절대 아닙니다.

 

자신이 바뀌어야 합니다.  정신과 영혼이

 

깨달음을 얻어야 합니다! 

 

안 그러면 (Otherwise 이럴 때 쓰는 거예요)

 

 

평생 소처럼 남에게 부리는 종처럼 살아야 합니다. 

 

 

 

 

 

크리스마스 전에 900넘기세요.... 안 되면

 

그냥 공장에 취직하던지, 치킨집 배달하세요, 평생...;;

 

 

간혹 다음달 쉬는 사람들 보면 할 일이 많아서,

 

전달 자료들을 다 못 풀어서, 등등을 운운하며

 

다다음달이나 내년 1월에 다시 오겠다고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식으로 하면 망합니다!

 

 

배우다 말고,... 집에서 혼자 하면 다 풀 수 있을 것

 

같나요?  9월자료 9월에 못했다면 10월달에

 

혼자서는 더 못합니다.

 

 

왜? 게으르기 때문입니다.  그게 인간의 속성입니다.

 

본인이 게으르지 않다고

 

하는 분은 진짜 게으른 분입니다.  

 

나도 하루 12시간 강의하고

 

4~5 시간 자고 밥은 하루 두번만 먹는데도 게으른

 

부분이 있는데요....

 

 

참고로 진짜 게으른 사람은 자신이 게으르다고 말하지

 

않는 법입니다.  진짜 술취한 사람은 자신이 술 안 취했다고

 

하는 것 아세요?

 

 

원래 남을 진정으로 배려하는 사람은

 

자신이 "이타적"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왜?

 

진정으로 남을 배려하는 것이 자연스럽기 때문에

 

"자신의 욕심을 버렸다"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아니고 진정으로 "이타적"이기 때문이지요.

 

어떤 일을 할 때 자신이 "손해 본다는" 생각이

 

바탕에 깔려 있는 사람이 자신이 "이타적"이라고

 

자주 말하기 때문에 그 사람은 사실은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마찬가지로 자신이 "게으르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인간이 얼마나 "게으른 존재"인지 조차 모르는 사람입니다.

 

 

내가 10월에도 학원 다니라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

 

그냥, 하다가 쉬었다가 하다가 쉬었다가 하는 사람들이

 

답답해서 그러는 것입니다.

 

 

학교 다니고 아르바이트 하고 학원 다니고 다 못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한심해서 그런 것입니다.

 

 

돈이 없다면, 조교하면서 들으면 되는 것을....

 

 

징검다리 식으로 공부하면 시간은 두배가 아닌

 

더 오랜 세월이 걸리게 되어 있습니다.

 

 

벌써 이 번 주를 보세요. 

 

일요일에 토익 시험이였죠,

 

월요일에 후기 특강 오셨나요??

 

오셨다면 독해 과제 읽으셨나요?  보셨다면 왜

 

번역 도우미에 질문이 없나요??? 

 

토익에 도움이 안 될 것 같나요? 빌 게이츠와

 

알렌 그린스펀의 연설이??? 그건 대한 민국에서

 

손꼽히는 유명강사가 추천하는 건데 본인이 더

 

잘 안다는 말입니까? 

 

 

그럼 LC 쏄 자료집 얼마나 했나요?

 

화요일에는 무얼 했나요?  수요일에는???

 

오늘 목요일은 추석 준비한다고요?

 

금요일에는???  토요일에는????? 추석이라고?

 

추석이 밥먹여 줍니까?  친척들이 취업시켜 줍니까??

 

일찍 죽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해야 하는데,

 

어떤 이는 LC 연습할 방이 없데요, 집에...

 

화장실에서 하세요!   학원에 빈방 많은데요....;;;

 

왜 친구를 만납니까?  왜 놀러 갑니까??

 

지금 부모님 밭일 도와 드리는 것보다

 

영어 공부하는 것이 더 효도하는 것입니다.

 

밭일 도와 드려도 저녁에 나처럼 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 가게 봐 드릴 꺼면 그 방면으로 계속

 

자신의 능력을 계발하던가.... ;;;;;;;;

 

내 말의 요지는 이 번 주가 얼마 안 남았습니다.

 

더 이상 과거처럼 살지 마세요.  하루를

 

쪼개고 또 쪼개서 생활하세요.

 

LC 쏄자료 하루 5시간에서 8시간 들으면서

 

생활하세요.  독서를 폭넓게 하세요. (영어말입니다!)

 

 

나는 의욕 부족이 게으름을 낳고 게으름이

 

무기력함을 낳고 무기력함이 좌절감을 

 

낳고 좌절감이 열등감을 낳고 열등감이

 

다시 의욕 부족을 낳는 악순환의

 

고리에서 단 한 명이라고 벗어나기를 바랄 뿐입니다.

 

 

자신감이 동기부여를 낳고 동기 부여가

 

부지런함을 낳고 부지런함이 습관을 만들어

 

자신의 추진하는 일에 대한 열정을 낳고

 

그 열정이 성공의 맛을 조금씩 느끼게 

 

하고 작은 성공들이 다시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을

 

것"같은 자신감을 낳는 선순환의 체험을

 

여러분이 하시기 바랍니다.

 

 

 

 

그 것이 추석의 참된 의미가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사실 이 글을 여기까지 읽고 사이트에 방문할 정도라면 이미 열심히 치열하게 최선을 다 하고 있는 사람일 가능성이 큽니다.)

 

여러분 추석, 영어로 Thanksgiving 감사한 축복을

 

많이 받아서 행복한 순간들이 넘치는 30, 40대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그 때가 되면 자신의 진정한

 

꿈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20대에는 일단

 

먹고 사는 문제부터 해결하세요.  겉멋들지 말고.. 

 

왜? "무소득층"이니까...

 

 

어제 저녁 에버랜드에 우리 4살, 3살 아이들과

 

불꽃 놀이를 보러 갔습니다.  우리 집 사람이

 

내게 속삭였습니다.

 

"너무 행복한 순간이라고..."

 

그 행복한 순간을 위해 나는

 

목이 찢어져서 목이 만성으로 쉬고

 

발이 족저근막염이 걸리고

 

팅팅 붓고 주말에도 아파도 

 

강의실에 몸을 옮겨 한참 어린

 

친구들에게 재롱을 피웠습니다.

 

에버랜드 연간 회원권 사기 위해...

 

그리고 우리 아기가 나의 품에 안겨

 

가을밤 하늘에 불꽃 터지는 모습을 

 

감상하기 위해.... 그 것이

 

진정한 추수가 아닐까요?

 

출처 : 江南結義
글쓴이 : 00 김제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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